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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봉지. 롯데제과가 지난 7월 내놓은 과자 ‘도리토스 마라맛’의 첫 달 판매량이다. 유행하는 과자 맛을 분석하고 시장 수요를 예측한 덕분에 ‘대박’이 났다. 롯데제과가 개발한 트렌드 예측 인공지능(AI) 시스템 ‘엘시아(LCIA)’를 활용한 사례다. 조기영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상무(사진)는 ‘디지털 비즈니스 포럼 2019’에서 ‘롯데그룹 소비재부문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라는 주제발표에서 롯데의 디지털 혁신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그는 “엘시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데이터와 실제 점포판매 실적,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마케팅 방안을 내놓는다”며 “롯데제과는 물론 그룹 전반에서 이 같은 AI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