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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진상욱 커니 부사장, 넥스트 노멀 시대의 금융…'플랫폼 넘버원'만 살아남는다

  • 작성일
    2020-11-21
  • 조회수
    593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고 금융산업의 많은 부분이 정상화되더라도 비대면 또는 디지털 고객 접점의 중요성과 역할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 국내 금융회사들은 디지털 고객 접점을 상품 판매 또는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채널’의 관점에서만 접근해 왔다. 금융사 고객 접점의 핵심적인 역할을 비대면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보다 넓은 범위의 고객과 더 밀접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 


금융사들이 기존의 디지털 채널을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고려할 수 있는 사업 모델 전략은 ‘플랫폼 커스터머’ ‘플랫폼 테크놀로지’ ‘플랫폼 비즈니스’ 등 세 가지다. 플랫폼 커스터머는 대규모 고객 기반을 보유한 전통 금융사들이 효과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전략으로, 최근 국내 도입된 마이데이터가 대표적 사례다.